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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맥북에 대한 생각, 맥북 특징 정리 및 입문용 맥북 추천 ver.23.01.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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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맥북에 대한 생각, 맥북 특징 정리 및 입문용 맥북 추천 ver.23.01.27

dona0408 2022. 5. 2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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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 [리뷰] - 2020년에 써보는 맥북프로 2015년형 13인치 후기

 

2020년에 써보는 맥북프로 2015년형 13인치 후기

2017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모델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2년 반이 되었다. 이전에는 msi의 CX61-2PC Luna 라는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터리 수명의 감소와 무거운 노트북+충전기의 무게로 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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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당 글을 포스팅한 지 2년이 되어간다.
한 달에 100명 정도가 저 글을 보러 온다는 건 구형 맥이 아직 괜찮을까 라는 생각에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저 당시 사용하던 2017 15인치는 애케플 만료 직전에 수리 싹 하고 처분했고,
현재는 메인으로 맥북프로 2019 16인치 고급형 (i9, 5500M, 1TB) 사용 중이고 2015 13인치는 외부에 주로 들고 다닌다.
M1 맥북에어는 액정파손 된걸 싸게 사서 맥미니처럼 사용 중(사용성이 애매해서 결국 처분했다)

2010년식 흰둥이도 간간히 인강 및 유튜브 등에 사용 중이라 쓰고 책장에 고이 잠들어있다.
이전에는 밖에 나가면 늘 16인치를 지니고 다녔는데 2kg의 맥북 무게와, 가방 속 짐 등이 무거워 어깨에 부담이 꽤 가는 바람에 최근 들어 가볍게 나가려 노력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 13인치를 자주 들고 다니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 업데이트이겠지만, 최신 OS인 macOS 12 Monterey 지원 기기이며 작업하는데 크게 느리다고 불만을 가질 정도는 아니다.
외부에서 카톡이나 웹서핑 정도는 몇 시간씩 잘 돌아가고, 코딩하기도 적당한 성능이다. 포토샵 작업도 문제없었고.
이렇듯 아직까지도 구형 맥북을 잘 사용 중이었다.


거의 모든 연식의 이런저런 맥북을 많이 써본지라 중고로 혹은 새 맥북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질문을 엄청 많이 받는다.
M1 맥이 어쩌고 인텔 맥은 어쩌고. 확실히 이전이랑 봐야 할 요소들이 많이 변했다.
M1, M1 Pro/Max 등의 나왔고, M1의 미친 성능으로 M1에어가 가성비 입문 모델로 자리잡음 하긴 했다. 써보니까 미치긴 했더라.
M1은 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고 인텔 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중고시장에 쌓인 물건은 인텔 맥이니까.

맥은 구형 기기여도 OS 지원이 길기도 하고, 크게 느려짐이 없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 보통 지원은 7년 정도?
그래서인지 2013년에 나온 기기들도 바로 이전 OS인 macOS 11 Big Sur까지 업데이트되어 구형 맥이지만 새로운 UI를 체감할 수 있고, 성능도 준수해 충분히 쓰기는 좋을 것이다.
2013년식부터 4세대 하스웰이 들어가고 배터리 타임 증가 등으로 사용성이 더 좋아 Mid 2013 이후 모델 강추.

 

기기별 지원 OS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열심히 정리했다.

2022.12.07 - [Mac] - macOS, OS X 버전별 지원 기기 리스트

 

macOS, OS X 버전별 지원 기기 리스트

macOS 13 Ventura (벤투라) - 2022.06.06 공개, 2022.10.25 배포 Mac 하드웨어 요구 사양 Mac 모델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알아보려면 화면 왼쪽 상단의 Apple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이 Mac에 관하여’를 선택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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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인업별로 조금 자세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구입하려는 맥북의 사양이나 연식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면
바닥에 써있는 A로 시작하는 모델명을 보거나, EMC 넘버를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A로 시작하는 모델명은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가끔 몇개 있는데 사양이 거의 동일하고 연식만 다른 경우, 옆그레이드 모델인 경우 그렇다. 2013-14 모델이 대체로 그러는 편) 
중복없는 EMC 넘버로 체크하는게 연식 확인에 제일 정확하다.
맥의 시리얼 정보로 사양을 조회하는 방법도 있는데 https://appleserialnumberinf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모든 맥북 라인은 2012부터 USB 3.0이 들어가고
충전기도 MagSafe 2 사용 (프로 2012만 MagSafe 1 유지), macOS 10.15 Catalina까지 업글 가능하다.
맥북에어, 프로 13인치 i7 모델은 15인치 대비 저전력 프로세서 / 적은 코어가 들어가 성능이 그닥이고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쓰로틀링)때문에 비추천하므로
맥북에어, 프로 13인치 모델은 모두 i5기준으로 작성합니다.

 

Apple Serial Number Info // Decode your Mac's serial number!

 

appleserialnumberinfo.com

 

가벼움과 날렵함의 대명사 MacBook Air - 추천

 

A1370 : Late 2010 / Mid 2011   11인치

A1369 : Late 2010 / Mid 2011   13인치

A1465 : Mid 2012 / Mid 2013 / Early 2014 / Early 2015   11인치

A1466 : Mid 2012 / Mid 2013 / Early 2014 / Early 2015 / 2017   13인치

 

맥북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로 나뉜다. 에어라는 이름답게 11인치는 1.08kg, 13인치는 1.35kg이다.
11인치는 16:9 비율이고 13인치는 16:10 비율로 차이가 좀 있다. (맥북은 16:10, 아이맥은 16:9 비율을 쓴다)
11인치는 서브 용도 혹은 정말 가볍게 들고 다니실 분들을 위한 기기라 필요하신 분만 사는 걸 추천한다.
웬만해서 아무리 싸다고 해도 구경하지 마라. 

화면이 작어서 뭐 보기 많이 답답하고 무게중심이 이상해서 화면을 열어두면 뒤로 누우려고 하는 일이 종종 있다;;

심지어 13인치랑 가격 차이도 몇만 원 안 난다!

대부분의 매물이 13인치고, 13인치가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쓰고 적당한 사이즈다.

학생들이나 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저렴하게 입문을 많이 하는 기종이다.
08-09 연식 등은 쳐다도 보지 말고.. 2010년식도 피해라. Core 2 Duo라는 오래된 CPU를 쓰고 있고

2011부터 i시리즈 2세대를 써서 성능의 갭 차이가 확 나기 때문.
2011-2012 라인이 학생들 혹은 부담 없이 입문을 위해 찾는다면 20만 원 안쪽으로 구하기 적당한 가격일 거다.

여건이 되거나 2012와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난다면 USB 3.0이 들어간 2012를 구매하자.
2013/2014/2015/2017 사실상 성능이 거의 동일하므로 그중에서도 싼 거 구매해라.
2013-2014는 Big Sur, 2015/2017은 Monterey까지 지원한다.
실제로 써봤을때도 체감 안되고 맥북에어는 2010~2017 디자인이 똑같아서 뭐가 뭔지 모른다. 그저 사과로고  간지~

 

가볍게 웹서핑, 카톡, 문서작업 용도로 쓸거면 램 4기가, SSD 128 모델도 괜찮다.

맥북으로 프론트 개발 or 개발 입문, 대학생 사용 등이라면 8/256을 강력 추천.
이제는 대부분의 PC/노트북의 기본 사양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맥북에어의 경우 배터리가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교체하기가 매우 쉽다. 배터리 수명 낮은거 싸게 사다가 갈아서 쓰는것도 좋은 선택지
RAM은 온보드 형식으로 땜질되어 있어 교체 불가이고 SSD의 경우 어댑터등을 이용해 M.2 Nvme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맥북에어의 가장 큰 단점은 TFT LCD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는 점. 이게 큰 단점으로 작용을 한다.
본인 또한 레티나 맥만 써봐서 처음 볼때는 엄청 별로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써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레티나가.... 크흠 ㅠ


고질병으로는 09-11년식 에어들이 발열 관리가 잘 안되는지 부팅시 비프음3번이 나며 켜지지 않는 메모리 불량(냉납) 문제가 빈번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제는 중고 맥프레와 가격차가 얼마 안나서 매력이 좀 떨어진다. 맥프레는 기본 사양이 대부분 8/128인데 에어는 4/128이고 화면도 딸리고..입문하기에 나쁘지 않은 기기는 맞지만 애매해진 위치다.
여유가 된다면 조금만 더 투자해서 맥프레로 구매를 권장한다.

 

드디어 풀체인지, 레티나 디스플레이. MacBook Air Retina - 보통

 

A1932 : 2018/2019

A2179 : 2020

 

2018-2020에 나온 M1 직전의 인텔 모델들이다. 13인치만 있으며 무게는 1.25kg로 약간의 다이어트 성공.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드디어 들어가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지만

Y라인 코어로 처참한 성능과 발열 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욕을 많이 먹은 라인업이다.
지문인식인 Touch ID가 들어가고 USB-C 포트가 2개 있다. 교체가 가능하던 SSD도 온보드로 바뀌어 RAM/SSD 모두 업글이 불가하다.
문제 많은 나비식 키보드가 적용되었으며, 2020모델만 가위식으로 돌아왔다.
맥북에어의 날렵한 디자인 + 레티나 디스플레이 조건을 만족하고 쓸만하면 좋겠다 싶으면 2019/2020이 그나마 괜찮다는거 같다.
이거 살 돈이면 맥북프로 레티나 혹은 조금 더 얹어서 M1 맥미니 살 돈이니 그리 추천하는 라인업은 아니다.

 

작고 귀엽고 가볍고 MacBook 12" - 비추천

A1534 : Early 2015 / Early 2016 / 2017

 

2015-2017에 나왔고 12인치에 920g이라는 기적의 무게를 보여준다. 또한 색상도 다양하게 나와 캐쥬얼하게 쓰기 정말 좋은 모델이다.
2010까지 나온 맥북 라인을 5년만에 부활시키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넣었지만 팬리스라는 결정으로 개같이 멸망.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얇기도 얇게 만들려고 새로운 키보드 메커니즘인 나비식 키보드를 탑재했는데 이게 고장이 너무 잘 난다.
웹서핑 조금만 해도 뜨겁고 버벅이고, 무엇보다 포트가 USB-C 1개다. 1개 USB 허브나 독 없이 못쓴다.
자가 업글 또한 불가능.
웹서핑, 카톡 정도가 마지노선인 기기이며 누가 공짜로 주면 쓰고, 돈주고 사지는 말자.... 정신적으로 힘들다.
이쁘다는 장점과 미친듯한 가벼운이라는 장점을 단점이 모조리 씹어먹는 이쁜 쓰레기라는 별칭의 기기다.
그래도 2017년식은 발열이 좀 덜하고 쓸만하다는 평이 많다. 

작고 귀엽고 이쁘고 알록달록하고 가볍다는 이유로 뉴맥북에 꽃힌 사람이 종종 있다. 사지말라고 해도 기어코 사던데..

이제는 그냥 사라고 한다. 사서 써봐야 왜 사지 말라고 그렇게들 하는지 알거 같으니,, 

고질병으로는 쿨링팬이 없어 발열 해소가 제대로 되지 않아 CPU가 죽거나 SSD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심심치 않다.
나비식 키보드는 덤이다.

정말 관리 잘 해가며 쓸 자신이 있고, 가벼운 서브 맥이 필요하다 싶으면 12인치만한 물건이 없긴하다.

* 구형 MacBook 일명 흰둥이/검둥이는 상태가 좋은걸 구하기도 어렵고, 적당한 가격의 매물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닌지라 애매하다.
성능도 Core 2 Duo가 한계고 그래서 구형 MacBook 시리즈는 추천에서 제외.
이쪽은 수집하거나, 디스플레이용, 아니면 나처럼 삽질해서 쓰거나 할 사람들만 보면 될거같다.

 

역사깊은 메인 라인업 유니바디 MacBook Pro 13/15/17 - 보통

A1278 :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 Mid 2012   13인치

A1286 : Late 2008 /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 Mid 2012   15인치

A1297 : Early 2009 /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17인치

 

13/15인치는 2012까지, 17인치는 2011까지 나왔으며 17인치는 매물도 적고 고질병도 많고 해서 이걸 찾으시는분은 어느정도 알고 찾아볼테니 패스 13" 2.04kg, 15" 2.54kg, 17" 2.99kg를 자랑한다.
두껍고 무겁고 튼튼하고 RAM 및 SSD 업글이 자유롭고 CD롬 빼고 HDD 넣기도하며 SSD를 하나 더 넣는 사람도 있다.
13인치는 2011부터 보는걸 추천, 에어와 동일하게 2012를 제일 선호한다. USB 3.0에 더 높은 OS지원, 자유로운 업글 등등 DIY 최적의 기기. 기기 좌측 하단에 배터리 표시등, 중앙 우측에 잠자기 표시등이 있어서 이때가 감성 최고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지금도 잠자기 표시등 깜빡거리는것을 보면 멍하니 보고 있게 되는 정도니까.
15/17인치는 2010부터 i시리즈 1세대가 들어가며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꽤 준수하다. 그러나 15/17인치는 그래픽 냉납 문제가 많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DIY하기 좋아서인지 가격이 조금 애매한편이다. 2011 13인치 8/256의 사양이 20만원정도에 팔리니 말이다.

맥프레 가격이 많이 내려와서, 이걸 고르기는 조금 그렇다. 무게도 그렇고 두툼한 디자인도 그렇고. 최신 14/16인치가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회귀한거 같다는 평이 많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디자인만 그렇고 성능은 아니니까.

 

웹서핑용, 문서작업용으론 충분하고 DIY해서 적당히 굴려먹기에도 여전히 나쁘지는 않다.

 

스타벅스 입장권 MacBook Pro Retina 13/15 - 추천

A1425 : Late 2012 / Early 2013   13인치

A1502 : Late 2013 / Mid 2014 / Early 2015  13인치

A1398 : Mid 2012 / Early 2013 / Late 2013 / Mid 2014 / Mid 2015   15인치

 

우리가 흔히 생각하면 떠오르는 검은 배젤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화질 좋고 불들어오는 그 맥북 맞다.
13" 1.57kg, 15" 2.02kg로 무게 다이어트 성공과 더 얇아진 디자인 등등 비싼 물건이라는 느낌이 흠씬난다.
2012-2015 모델들이 있으며 에어와 동일하게 2013 이후 기기 추천.
2015부터는 트랙패드가 최신의 맥북과 같은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들어가서 더 좋긴 하다.
프로는 13/15 상관없이 2015가 정말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모델이고 개인적으로 입문 최고의 기기라고 생각한다.
RAM은 업글 불가, SSD는 Nvme+어댑터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가격이 엄청 떨어졌다. 25-30이면 13인치고 35-40이면 15인치도 충분히 구할 수 있을정도다. 맥프레 2015시리즈는 정말 명품이다. 필자가 입문용으로 제일 먼저 추천하는 기기고 정말 만족하면서 썼던 모델이다.

15인치는 인텔 내장 그래픽만 있는 모델이 있고(CPU 클럭이 2.2Ghz), 라데온 외장 그래픽이 있는 모델(CPU 클럭 2.5Ghz 이상)이 있으니 구매 및 판매시 반드시 주의

이거 생각안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고급형이 기본형 가격에 팔리는, 중고 구매자들에겐 매우 좋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글쓴이 본인도 그다지 필요없는데 15인치 고급형이 저렴하고 탐나서 13인치 팔고 살까 고민이 된다..ㅋㅋㅋ

 

이제 완전히 정식 OS업데이트가 끊겼다. macOS 13 Ventura는 2017부터 지원하기 때문.
OpenCore Legacy Project를 이용하면 분명 강제로 업글이 가능하긴 할거다.
2015모델도 4세대 하스웰, 5세대 브로드웰이라 7-8년이 지나 성능도 많이 떨어지고 슬슬 메인 작업하기엔 애매한 성능이 되었다.

레이어 몇개 안쌓는 간단한 포토샵 작업정도는 무리없고, 파컷도 프록시로 작업하면 괜찮다.

단, 이팩트 막 넣고 그러기 시작하면.. 당연히 답도 없다.

그래도 선명하고 sRGB색역은 만족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인지라 입문용으로 매우매우 충분하다고 본다.

에어랑 가격도 큰 차이가 안나서 입문으로 맥프레 사라고 하는 지경.

문서작업은 당연 무리없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라 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머신으로도 훌륭하다.

아, 4K 재생은 스펙상 좀 힘들다. 1440p가 마지노선..ㅠㅠ

 

+) 22.12.03

Swift UI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2015 13인치의 성능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로드가 정상적으로 안된다거나, Xcode의 응답이 느리다던가.. 그거 말곤 아직 충분히 사용할 만 헀다. 

아 포토샵에서 사진 수정하고 Export시 프리뷰가 드럽게 느린것도 있었는데, 이건 포토샵 버전이 문젠지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사진 수정하고 뭐 하고는 별 문제 없이 충분했다.

 

사라진 로고 불빛, 스그의 시대 MacBook Pro 13/15/16 - 추천

A1708 : 2016 / 2017 논터치바 썬더볼트3 2포트   13인치

A1706 : 2016 / 2017 터치바 썬더볼트3 4포트   13인치

A1707 : 2016 / 2017   15인치

A1989 : 2018 / 2019 터치바 썬더볼트3 4포트   13인치

A1990 : 2018 / 2019   15인치

A2159 : 2019 터치바 썬더볼트3 2포트   13인치

A2141 : 2019   16인치

A2289 : 2020 터치바 썬더볼트3 2포트   13인치

A2251 : 2020 터치바 썬더볼트3 4포트   13인치

 

요즘 스타벅스나 카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회색/은색 맥북이며 터치바가 달린 친구들이다.

2016~2020 출시. 덕분에 모델명이 더럽게 많다.
13" 1.37kg, 15" 1.83kg, 16" 2.0kg이며 이전보다 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 물론 이렇게 되면서 생긴 문제점들이 너무나도 많다.
13인치의 경우 논터치바 / 터치바로 나뉘면서 USB-C/Thunderbolt3 포트가 2개/4개로 나뉜다.
추후 2019부터 논터치바가 사라지면서 기본형은 2포트, 고급형은 4포트가 되었다.
15인치는 USB-C/Thunderbolt3 포트가 좌우 2개씩 총 4개 고정.
2016/2017 모델은 애매한 성능과 나비식 키보드의 결함, 디스플레이 Flex Cable의 내구도 문제등이 있고, 일부 모델에 한해 썬더볼트 대역폭 문제는 덤. 총체적 난국인 모델이다. 진짜 이거 사는건 뜯어 말리고 싶을 정도..ㅠㅠ
2018-2019 모델은 나비식 키보드 결함이 있다.
2019 16인치가 나오면서 다시 기존의 가위식 키보드로 전환, 2020 13인치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터치바에서 ESC키가 분리된건 덤
2016-2020 전기기 공통으로 디스플레이에 누렇게 스팟이 생기거나, 푸른 구름 모양의 자국이 생기는 등 얇아진 디스플레이에 내구성 문제가 좀 있다.
삐걱 삐걱 나사 빠진 모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는게 년식이 아주 오래되지 않았고, 디자인도 신형 디자인인지라 이쁘다.
또한 M1의 등장으로 갈아타신 분들이 내놓은 물량이 많아 중고가가 매우 빠르게 내려가는중인 라인업이라 여차하면 좋은 가격에 건질 수 있다.


2018부터 성능이 확실히 좋아지고, T2칩 탑재로 보안성 향상, 유튜브 및 넷플릭스 4K 지원 등 여러모로 좋아져 2018 부터 추천을 한다.

꼭 인텔맥 필요한거 아니면 M1에어 사라. 비슷한 가격에 성능이나 배터리 등 모든편을 압살하니까. 인텔맥 추천하는 포스팅 아니냐고

 

<요약>

에어/프로 모델은 2013-2015를 입문용으로 강력 추천,
Mid 2013이후 기기들이 인텔 4세대 하스웰 탑재로 배터리 시간이 에어의 경우 비약적으로 상승, 프로는 약간의 개선이 있다.
거기다가 macOS 11 빅서까지 지원하니 최신 UI까지 느낄 수 있다.
터치바 모델은 성능 올라가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4K/HDR 지원하는 2018 이후 모델을 입문용으로 추천,
2016을 보고있다면 가급적 2017을 권장 (사실 둘 다 별로긴 하다)

RAM, SSD DIY해서 나만의 맥북 쓰고 싶다면 논레티나 유니바디 모델인데... 하드하게 굴리긴 빡세니 신중히 생각하길.
키감은 구형기기가 쫀득하니 더 좋다. 다시 돌아온 신형 매직키보드 보다 키캄이 좋다고 느껴진다.
나비식 키보드는 되도록 피하고, 나비식을 사게 된다면 구입일로 부터 4년이 지났는지 확인해라
안지났다면 키보드 교체 프로그램 이용해서 키보드 및 하판 전체 교체를 받도록 하자

2019.06.07 - [Mac] - 애플 맥북프로 버터플라이 키보드 무상수리 (feat. 16년 제품의 백라이트 무상수리)

 

애플 맥북프로 버터플라이 키보드 무상수리 (feat. 16년 제품의 백라이트 무상수리)

오늘은 애플의 노트북인 맥북에 쓰이고 있는 버터플라이 키보드 / 나비 키보드의 무상수리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최신 맥북을 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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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

22년 8월 현재 에어 4/128정도 사양이면 25안쪽으로 구매가 가능한걸로 보인다. 

프로도 2015 13인치 8/128이 25정도 가끔 8/256이 이 가격에 나오기도 한다. 2015 15인치는 40-50사이

레티나 프로로 입문하기 정말 좋은 상황으로 보인다.

인텔맥은 가격하락만 남은 상황이고, 2019 16인치를 제외하곤 살 이유가 딱히 없는 기기들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당연히 없을거고 점점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인텔맥으로 macOS 입문하기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이니 기기 외관 및 작동 등 상태만 잘 파악하고 구매하면 좋을거다.



궁금한 사항이나, 중고로 보고 있는 기기가 사도 괜찮은지 궁금하시면 댓글이나 오픈챗으로 연락 남겨주세요.

확인하는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sbrGl50e



+) 모델명 및 EMC 넘버만 보고 맥북 구분하는 법

  • MacBook Air (2008) - A1237    EMC 2142
  • MacBook Air (Late 2008 / Mid 2009) - A1304    EMC 2253 / 2334
  • MacBook Air 11" (Late 2010 / Mid 2011) - A1370    EMC 2393 / 2471
  • MacBook Air 13" (Late 2010 / Mid 2011) - A1369    EMC 2392 / 2469
  • MacBook Air 11" (Mid 2012 / Mid 2013 / Early 2014 / Early 2015) - A1465
    EMC 2558 / 2631 / 2631 / 2924
  • MacBook Air 13" (Mid 2012 / Mid 2013 / Early 2014 / Early 2015 / 2017) - A1466
    EMC 2559 / 2632 / 2632 / 2925 / 3178
  • MacBook Air (2018 / 2019) - A1932    EMC 3184 / 3184
  • MacBook Air (2020) - A2179    EMC 3302

  • MacBook 12" (Early 2015 / Early 2016 / 2017) - A1534    EMC 2746 / 2991 / 3099

  • MacBook Pro 15" (2006) - A1150    EMC 2101
  • MacBook Pro 17" - A1151    EMC 2102
  • MacBook Pro 15" (Core 2 Duo) - A1211    EMC 2120
  • MacBook Pro 17" (Core 2 Duo) - A1212    EMC 2119
  • MacBook Pro 15" (Late 2007) - A1226    EMC 2136
  • MacBook Pro 17" (Late 2007) - A1229    EMC 2137
  • MacBook Pro 15" (Early 2008) - A1260    EMC 2198
  • MacBook Pro 17" (Early 2008) - A1261    EMC 2199
  • MacBook Pro 15" (Late 2008 /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 Mid 2012) - A1286
    EMC 2255 / 2324, 2325 / 2353 / 2353-1 / 2536 / 2556
  • MacBook Pro 17" (Late 2008) - A1261    EMC 2199
  • MacBook Pro 17" (Early 2009 /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 A1297
    EMC 2272 / 2329 / 2352 / 2352 / 2564
  • MacBook Pro 13" (Mid 2009 / Mid 2010 / Early 2011 / Late 2011 / Mid 2012) - A1278
    EMC 2326 / 2351 / 2419 / 2555 / 2554
  • MacBook Pro Retina 15" (Mid 2012 / Early 2013 / Late 2013 / Mid 2014 / Mid 2015) - A1398
    EMC 2512 / 2673 / 2674 (2.0 GHz), 2745 (2.3 and 2.6 GHz) / 2876, 2881 / 2909, 2910
  • MacBook Pro Retina 13" (Late 2012 / Early 2013) - A1425    EMC 2557 / 2673
  • MacBook Pro Retina 13" (Late 2013 / Mid 2014 / Early 2015) - A1502
    EMC 2678 / 2875 / 2835
  • MacBook Pro 13" Two Thunderbolt3 (2016 / 2017) - A1708   EMC 2978 / 3164
  • MacBook Pro 13" Four Thunderbolt3 (2016 / 2017) - A1706    EMC 3071 / 3163
  • MacBook Pro 15" (2016 / 2017) - A1707    EMC 3072 / 3162
  • MacBook Pro 13" Four Thunderbolt3 (2018 / 2019) - A1989    EMC 3214 / 3358
  • MacBook Pro 15" (2018 / 2019) - A1990    EMC 3215 / 3359
  • MacBook Pro 13" Two Thunderbolt3 (2019) - A2159    EMC 3301 
  • MacBook Pro 16" (2019) - A2141    EMC 3347
  • MacBook Pro 13" Two Thunderbolt3 (2020) - A2289    EMC 3456
  • MacBook Pro 13" Four Thunderbolt3 (2020) - A2251    EMC 3348

EMC Number

https://everymac.com/systems/by_capability/mac-specs-by-emc-number.html

 

Mac Specs By EMC Number - Macs By Identifier: EveryMac.com

Mac Specs: By Identifier: EMC Number For your convenience, the EMC Number, where available, of each recent -- G3 and later -- Mac is listed below. For complete technical specifications on a particular system, click on the name of the Mac (left column).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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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XXX Model Number

https://everymac.com/systems/by_capability/mac-specs-by-model-number-family-number.html

 

Mac Specs By Apple Model Number/Family Number - Macs By Identifier: EveryMac.com

Mac Specs: By Identifier: Model Number/Family Number For your convenience, the Model Number of each recent -- G3 and later -- Mac is listed below. For complete technical specifications on a particular system, click on the name of the Mac (left column).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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