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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늦게 써보는 QCY T1 리뷰 - 개봉기편

dona0408 2019. 8. 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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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등극한 QCY T1! 원래는 올 초에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춘철 연휴랑 겹치고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품절 대란까지 일어나 배송이 늦어져 결제를 취소했었습니다.. 그동안 구매를 망설이다가 T1을 구매했습니다.

11일이라고 멤버쉽 할인이랑 포인트랑 이것저것 해서 배송비 포함해서 16000원.. 히야... 가격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에 물려써 쓰던 Beoplay H5... 2년정도 되었더니 배터리도 슬슬 골골대기 시작하고 리모콘 부분이 떨어지려고 하기에 잠시 휴식...

aptX도 지원하는데 패드가 AAC 밖에 안되어 낭비되다가 이제는 맥북에 물려 aptX로 쓸 예정입니다.

 

이제 리뷰의 주인공인 QCY T1C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2가지 방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크고 투명한 플라스틱에 든 포장과 원가 절감이 된 정사각형 사이즈의 종이상자 패키지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전자가 당첨되었습니다. 심플한 후자의 패키징을 원했는데.... 아쉽지만 그냥 써야지요 뭐..ㅎㅎ

상자 상단엔 QCY로고가 있고 동부화재 손해보상 가입으로 문제가 있을 시 보상을 해 준다고 하네요.

하단에는 봉인 라벨이 존재합니다 쓰려고 샀기에 과감히 잘라줍니다.

아랫부분을 잡고 열면 사진과 같이 열리고 구성품은 상단에는 이어폰 및 케이스

하단에는 , 소/대 사이즈의 여분 이어팁, USB micro5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있는 박스가 하단에 존재합니다.

 

본체의 모습

충전 시에는 사진과 같이 케이스 하단에 존재하는 초록색 LED가 케이스에 들어오며 완충 시 꺼집니다.

이어 버드 충전은 충전시 빨간LED가 들어오며 완충이 되면 잠시 흰색의 LED가 들어오며 곧 꺼집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Beoplay E8과 비교를 하면 가로는 더 짧고 세로는 더 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이 또한 더 낮고요.

이어버드 또한 더 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8은 5.7mm 드라이버이고 T1은 6mm 드라이버인데 T1이 작네요...;;

충전 접점은 크게 되어있어 케이스에서 충전이 아주 잘 됩니다. 그 아래에는 좌우 표시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양으로는 QCY T1C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블루투스 Ver.5.0 지원

스테레오 모드, 모노 모드 멀티페어링 (이어폰을 좌/우 한쪽만 사용 가능, 좌/우 각각 다른 기기 페어링도 가능합니다.)

오토페어링 지원으로 케이스에서 꺼내기만 하면 가장 최근에 연결한 기기와 자동연결

다이나믹 드라이버 6mm

배터리 잔량 표시 (iOS에서는 퍼센트 잘 나옵니다)

IPX4 등급으로 비 혹은 땀 정도의 방수 가능 (높은 등급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생활방수 스마트폰의 경우 IP68 등급)

이어 버드의 배터리는 약 43mAh, 케이스의 배터리는 380mAh로 이어버드 1쌍 충전 시 총 4회, 1개씩 충전시 총 16회 가능

충전시간은 약 2시간, 대기시간은 약 120시간, 음악 재생/통화 시 4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수령해서 유튜브 시청,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전화통화, 음악 감상 등을 해 보았습니다.

사용기는 다음 리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약 90점 정도로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 가성비 갑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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